대학별 입시전략 특강

강동구, 오는 12, 13일 15개 대학 입학사정관 초청, '2015학년도 학생부 종합전형 준비전략 특강' 진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2015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을 지원하기 위해 tbs 교통방송과 함께 고 1~고 3 학생 및 학부모, 교사들을 위한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12 ·13일 학생들이 선호하는 15개 대학의 현직 입학사정관들을 초청, '2015학년도 학생부 종합전형 준비전략 특강'을 개최해 입시를 앞둔 청소년들에게 진학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12일은 한양대 성균관대 세종대 서울과학기술대 광운대 한국외대 중앙대, 13일은 건국대 동국대 가천대 명지대 경희대 한림대 서울시립대 서울여대 입학사정관이 직접 학생부 종합전형에 필요한 서류와 면접 준비방법에 대해 알려주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이 지난 2월 열렸던 서울대 입학사정관 초청 설명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구는 올 2월에도 지역내 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서울대학교 입학사정관 초청 2015학년도 진학지도 설명회를 가진 바 있다.이번 설명회에 참석을 희망하는 주민은 강동구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300명 모집장소는 호원아트홀 지하1층 강연장에서 진행되며, 참석을 희망하는 분은 반드시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을 해야 한다.이해식 구청장은 "이번 특강이 고 3 수험생들에게는 9월 원수 접수 이전에 대학별 입학사정관들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기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아갈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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