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채은기자
(출처: 예탁원)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KSD나눔재단이 7·8일 1박 2일간 경기도 용인소재 리조트에서 소외계층 어린이 초청 2014년 여름금융캠프를 연다. 이번 여름금융캠프에는 경기도 김포지역아동센터 이용 어린이 80명과 대학생 멘토 등 약 110명이 참석한다. 특히 KSD나눔재단 장학생인 대학생 멘토들이 이 현장에 참석, 캠프 자원봉사자로 안전보호 활동과 소외계층 어린이의 롤모델 역할을 할 계획이다. 이번 캠프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레크리에이션, 물놀이 등의 야외활동 뿐만 아니라 자신의 미래를 진지하게 고민할 꿈 프로그램, 어린이 금융교육, 증권박물관 견학 등으로 구성된다. 유재훈 KSD나눔재단 이사장은 “이번 여름금융캠프는 또래 아이들이 가질 수 있는 어린 시절 방학의 아름다운 추억과 더불어 캠프가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가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게 하는 계기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SD나눔재단은 2009년부터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소외계층 어린이 초청 여름금융캠프를 매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