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범죄예방 CCTV 비상벨 집중점검

성동구, 지역내 CCTV 비상벨 점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여름철 급증하는 각종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구민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역내 CCTV 비상벨을 집중 점검한다. 구는 U-성동 통합관제센터와 연계된 방범, 불법주정차 단속, 공원감시용 CCTV 330개소에 비상벨을 설치, 월간· 분기· 반기별로 정기점검을 하고 있다. 범죄 취약지역인 골목길과 공터 CCTV에는 보행인이 쉽게 찾을 수 있고 누르기 좋은 위치에, 인적이 드문 공원에는 화장실 안에 무선 비상벨을 설치해 긴급 상황시 벨을 누르면 통합관제센터와 실시간으로 통화가 가능하다.

비상벨

이번 점검은 성동경찰서내 9개 지구대 경찰이 현장에서 비상벨을 직접 눌러 통합관제센터와 양방향 음성 송수신이 잘 되는지 확인, 장애가 있는 비상벨은 바로 처리해 구민 안전위협을 사전에 방지한다.신형수 전산정보과장은 “현재 운영중인 330개소 외에 올해 31개소에 비상벨을 추가로 설치해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성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문화부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