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나눔 특별예금 및 적금’
"제266대 교황 방문 기념 총 2,660만원 기금 조성해 사랑나눔 실천 예정"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은행(은행장 김장학)은 오는 14일부터 5일간 예정된 제266대 프란치스코 교황의 한국 방문을 기념해 6일부터 9월 30일까지 ‘사랑나눔 특별예금 및 적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상품은 정기예금과 정기적금으로, 각각 500억원 한도로 구성되어 있으며, 개인고객에 한하여 1년제로 가입이 가능하다. 금리는 정기 예금의 경우 연 2.50%, 정기적금은 연 2.90%까지 적용 가능하다. 더불어 광주은행은 제266대 교황의 방문을 기념해 총 2,660만원을 한도로, 이 상품 판매금액의 0.1%을 사랑나눔기금으로 조성한다. 모여진 기금은 지역내 사랑과 도움이 필요한 기관 및 단체에 출연할 예정으로, 교황 방문의 참된 의미를 되새길 수 있을 전망이다. 광주은행 개인영업전략부 고병일 부장은 “제266대 프란치스코 교황의 한국 방문을 기념하고, 고객과 지역민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특별 상품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광주은행은 고객을 위한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지역사랑 나눔을 더욱더 확대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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