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5일]아시아경제 뉴스브리핑

◆8월5일 화요일 주요경제지 1면 기사* 매경▶中企, 기술보증서 있으나마나 "기술보다 매출…이자 더 내라"▶軍 "병사 휴대폰 허용 검토"▶방통위, 도넘은 '지상파 편향'▶阿 수출 '에볼라 먹구름' 삼성·현대차 출장 자제* 한경▶수입車판매 질주…AS불만은 폭주▶전국 시·군·구 51곳 응급전문醫가 없다▶김무성 "한국판 리쇼어링 추진"▶"엔젤투자 고수익 보장" 불법 설명회 기승▶"에볼라 증상 땐 입국 연기하라"* 머투▶진로債로 1조 챙겼던 '미스터 골드핑거' 1.7조 팬오션 소송債 정조준▶'전기료 누진제' 첫 집단소송▶온실가스 배출권 총량 5% 늘린다▶정부 '에볼라 공포와의 전쟁'* 서경▶서울시, 뉴타운·재개발 직접 참여▶'온실가스 거래제' 4개월 앞인데…시장교란 막을 장치가 없다▶"해외여행 늘어나는데…" 대책 없는 에볼라 대책▶온·오프라인 결합 'O2O' 삼성전자, 사업 본격 진출* 파이낸셜▶LTV·DTI 완화로 돈 풀린 주택시장 연립·다세대에는 그림의 떡▶에볼라 공포 경제도 떤다▶中企 대출문턱 여전히 높아▶지상파 광고 규제 확 푼다◆주요이슈* - 새정치민주연합은 4일 의원총회를 열고 당 비상대책위원장에 박영선 당 대표 직무대행을 추대. 이날 오후 2시~4시40분 진행된 새정치연합 의총에는 104명의 의원이 참여했고 이 중 20명이 비대위 구성과 관련해 발언. 비대위 구성은 외부인사를 포함해 공정성과 민주성에 입각해 조속한 시일 내에 구성하기로 함. 박범계 원내대변인은 "내년 1~3월 사이 개최할 예정인 정기 전당대회의 원만한 개최와 지도부 선출에 최선을 다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힘. 비대위는 중앙위원회, 당무위원회, 지역위원회 등 당 조직 정비와 재건 작업도 병행하게 됨. 박 위원장은 당 혁신 방향과 관련한 입장을 정리해 5일 오전 중 기자간담회를 가질 예정. *-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4일 육군 28사단 윤모 일병(21) 폭행 사망사건과 관련해 추가 수사를 지시. 그는 28사단장을 보직 해임하고 지위고하 막론하고 책임을 묻겠다고 밝힘. 한 장관은 "우리 군은 이를 예방하고 관리 감독해야 할 책임을 다하지 못했다"면서 "재판 관할을 28사단에서 3군사령부로 이전하고 국방부 검찰단으로 하여금 의혹이 제기된 부분에 대해 추가 수사를 지시했다"고 밝힘. 그는 "재판을 받는 가해자 및 방조자에게는 엄정한 군기와 군령을 유지하기 위해 군형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엄중하게 조치하겠다"면서 "장기적인 가혹행위를 적발하지 못한 포괄적인 부대지휘 책임을 물어 이미 징계조치한 16명에 추가해 28사단장을 보직해임하고 징계위원회에 회부하겠다"고 부연. 이어 "사건처리 과정에 대해 진상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향후 책임져야 할 사람이 있다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그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 * -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4일 오후 이흥모 전(前) 경영개선 태스크포스(TF) 총괄 팀장을 신임 부총재보로 임명. 이 신임 부총재보는 이 총재가 조사국 시절 오랜 시간 손발을 맞췄던 후배로 이 총재는 취임 4개월 만에 사실상 친정체제를 완성했음. 이 총재는 취임 직후 임형준 전 통화정책국 부국장을 인사경영국장에 발탁했고, 두 달 뒤인 6월에는 장병화 전 서울외국환중개 대표가 부총재로 귀환. 모두 김중수 전 총재 시절 고전했던 이른바 '이 총재의 사람들'임. 한은은 친분보다 능력에 방점을 찍어달라며 이 신임 부총재보의 이력을 상세히 설명. 한은은 "이 신임 부총재보가 1981년 입행한 뒤 조사국, 정책기획국 등 핵심부서의 주요 팀장을 두루 거친 후 금융시장국장, 발권 국장 등을 지낸 통화정책 전문가"라고 소개. 이 신임 부총재보의 임기는 2014년 8월 5일부터 2017년 8월4일까지임.* - 검찰이 새정치민주연합 신계륜, 김재윤, 신학용 의원이 금품을 수수한 정황을 포착하고 출석을 통보. '교육 마피아' 비리를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은 4일 신계륜 의원과 김 의원이 서울종합예술직업학교(SAC)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를 잡고 금주 내로 출석할 것을 통보했다고 밝힘. 검찰은 이날 이들 의원의 전·현직 보좌관 2명과 지인 1명의 자택 등 총 3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 검찰은 신학용 의원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인 소환일정을 전달하지 않은 상태. 검찰 관계자는 "금품수수 혐의를 수사 중인 것은 사실"이라며 "두 의원에 대해 이번 주 중으로 출석하라고 요구했고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말함. 해당 의원 측은 검찰 수사와 소환조사 통보에 즉각 반발하며 '야당 탄압 행태'라고 비판. ◆눈에 띈 기사 * - 지난 4월 육군 28사단 소속 윤모 일병이 입영 후 부모조차 만나지 못한 채 선임병 사들의 집단구타·가혹행위로 숨진 사실이 공개된 가운데, 시민들과 네티즌들은 엄격한 처벌은 물론 국군 병영문화 전체에 대한 구조적인 개혁을 요구하고 있는 모습을 들여다본 기사. * - 올해 초 한바탕 홍역을 치르게 했던 고객정보 유출사태가 잠잠해지면서 카드회사들이 슬그머니 부가서비스 혜택을 줄이고 있는 가운데 각종 홍보수단을 동원해 고객을 모집한 뒤 일방적으로 혜택을 축소하면서 고객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음을 지적한 기사.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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