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여름방학 수돗물 체험 캠프 운영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순천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5~6학년생과 주부를 대상으로 오는 20일과 21일 이틀간 “ 여름방학 수돗물 체험캠프” 를 처음으로 운영한다.이번 체험캠프는 수돗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하여 대룡정수장과 수질실험실을 직접 방문하는 현장체험과 간이실험을 중심으로 운영된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수돗물 생산과정과 간이 실험기구를 통한 수질 시험분석 참여 △물속에 사는 생물 관찰 △우리집 수돗물 수질 시험분석 △기타 수돗물에 대한 홍보 및 물의 상식을 알 수 있도록 하는 등 흥미로운 테마로 구성된다. 또한 퀴즈 풀이 당첨자 및 체험캠프 참여 소감문을 작성하면 소정의 상품권을 지급한다고 한다.참여를 희망하는 학생과 주부(학부형)는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순천시 통합예약시스템(//yeyak.suncheon.go.kr/yeak/)이나, 신청서를 작성해 팩스(749-4700)로 신청하면 된다.순천시 맑은물관리센터 소장(장병림)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수돗물에 대한 소중함과 물 아껴쓰기 등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물 사랑을 직접 배우게 될 것이다"며 " 또한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도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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