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한국은행이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계정을 개설해 운영하기로 했다.한은은 8월부터 3종의 소셜미디어 채널을 신규로 개설·운영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새로 개설되는 한은의 소셜미디어는 페이스북, 플리커, 트위터 등이다.한국은행은 지난해 7월부터 동영상 중심의 소셜미디어 유튜브에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 한은금요강좌 등 다양한 동영상 자료를 올리고 있다. 7월 말을 기준으로 총 228개의 자료가 등록돼 있다.한은은 다양한 소셜미디어를 통해 정책결정 내용과 경제통계 등의 정보를 국민들이 이해하기 쉽게 만들어 직접 전달하고 생생한 의견을 청취해 업무에 반영할 계획이다.한은 관계자는 "이번 소셜미디어 채널 확장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국민들과 양방향 소통이 원활해지고 우리 경제와 한국은행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이해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김철현 기자 kc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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