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이 31일 곡성 문화센터에서 전체 부서 서무팀장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절매니저 양성교육을 실시했다.<br />
“민간수준 민원응대 서비스 실현 위한 부서별 서무팀장 친절매니저 양성”[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이 31일 곡성 문화센터에서 전체 부서 서무팀장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절매니저 양성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민선 6기 곡성군 공무원의 최우선 가치인 ‘친절’을 위한 시책 추진의 일환으로 실시됐다.지난 7월부터 실시한 민원인 응대실습 아침 방송과 부서별 자체 친절조회 운영 요령, 커뮤니케이션 스킬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이렇게 교육을 받은 부서의 서무팀장들은 친절생활화를 솔선수범하고 부서 내 직원들의 복무태도에 대해 상시적으로 점검하고 매일 아침 자체 친절조회를 주관해 친절한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장 설 예정이다.
곡성군이 31일 곡성 문화센터에서 전체 부서 서무팀장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절매니저 양성교육을 실시했다.<br />
한편, 곡성군에서는 민원이 많은 부서에서 민원안내 도우미를 배치하여 민원인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도모하고, 매일 아침 친절방송을 통해 민원인 응대 요령을 실습하고 있으며, 분기별 부서와 개인에 대한 친절도를 외부업체에 위탁하여 평가하고 포상할 계획이다.손인자 행정과 평생교육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실제 근무환경에 친절매니저를 적용해보고 2차·3차 교육 시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수렴해 친절 시책이 뿌리 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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