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KT가 29일 2014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2014년도 2분기 MNP 시장에서 KT는 10만6000명 정도의 순증을 기록했다"며 "순증을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은 영업정지 기간동안 유통망이 회복되고, 인지도가 개선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이어 "영업정지 기간뿐 아니라 3사 영업재개 이후에도 가입자 추이는 상당히 개선되고 있다"면서 "판매량 증가와 함께 기기변경도 같이 증가했다"고 덧붙였다.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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