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팔도나눔봉사단이 지난 25일 서울 구세군 후생원을 방문해 '팔도비빔면'을 끓여주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br />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팔도는 사내 봉사단체인 '팔도 나눔봉사단'이 복날을 맞아 소외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무더운 여름 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팔도 나눔봉사단은 전국 11개 아동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팔도비빔면'과 '비락식혜' 등을 기부하고, '팔도비빔면'을 아이들과 함께 직접 조리해 나눠먹는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치킨요리와 수박화채 등 여름철 대표 음식을 준비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지난 25일에는 서울 구세군 후생원을, 중복인 28일에는 나주에 위치한 계산원(장애인복지시설)을 각각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형석 팔도 나눔봉사단 사무국장은 "복날을 맞아 아이들이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했다"며 "10월에는 아이들과 함께 동심운동회도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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