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역 ‘제1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충남도, 오는 9월15일 도청 문예회관…이달 31일까지 참가신청 접수, 경관·환경 등 3개 분야, 최우수·우수·장려마을 선정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가 오는 9월 충남에서 열린다.충남도는 행복하고 활력 있는 마을 만들기 사업을 펼치기 위해 ‘제1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를 오는 9월15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연다고 29일 밝혔다.콘테스트 참가대상은 시·군 및 마을이며 경관·환경, 체험·소득, 문화·복지 등 3개 분야에 걸쳐 이뤄진다.참가를 원하는 마을은 오는 31일까지 마을대표가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홈페이지(//contest.raise.go.kr)에 들어가 신청하면 된다.신청마을 중 시·군 추천을 받은 곳을 대상으로 1차 심사한 뒤 분야별로 7개 마을을 뽑고 현장 콘테스트를 통해 분야별로 ▲최우수마을 1곳 ▲우수마을 2곳 ▲장려마을 4곳을 선정, 도지사 표창을 한다. 이 가운데 분야별 최우수상을 받은 1개 시·군과 3개 마을은 오는 11월5일 열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중앙콘테스트에 충남지역 대표로 출전한다.충남도 관계자는 “콘테스트 수상마을엔 농산어촌개발사업 선정 때 혜택을 주고 중앙콘테스트 수상마을에 대한 시상금 등 특전이 돌아가는 만큼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문화부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