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농구대표팀, 진천선수촌 소집 훈련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여자 농구대표팀이 진천선수촌에서 손발을 맞춘다. 한국여자농구연맹은 28일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도전하는 여자 농구대표팀이 2차 훈련에 들어간다. 제17회 국제농구연맹(FIVA) 세계여자농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대표팀도 함께 소집돼 훈련한다”고 전했다. 아시안게임에 나서는 대표팀은 내달 20일부터 30일까지 체코로 전지훈련을 떠난다. 현지 팀들과 연습경기를 치르고 4개국 초청대회에 참가, 실전 감각을 끌어올린다. 인천아시안게임이 열리는 9월에는 진천선수촌에서 최종 훈련을 실시한다. 세계여자농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대표팀은 내달 8일부터 18일까지 일본에서 전지훈련을 한다. 이후 대만에서 열리는 제36회 윌리엄존스컵 대회에 참가한 뒤 9월 25일 대회가 열리는 터키로 출국한다.다음은 여자 농구대표팀 명단▲아시안게임 대표팀코칭스태프 위성우 감독, 정상일 코치, 전주원 코치가드 최윤아(신한은행), 박혜진(우리은행), 이미선(삼성생명), 변연하(KB스타즈)포워드 임영희(우리은행), 김단비, 곽주영(신한은행), 김정은(하나외환), 신정자(KDB생명)센터 양지희, 강영숙(우리은행), 하은주(신한은행)▲세계여자농구선수권 대표팀코칭스태프 김영주 감독, 이지승 코치가드 이경은(KDB생명), 이승아(우리은행), 김규희(신한은행), 홍아란(KB스타즈), 신지현(하나외환)포워드 김연주(신한은행), 강이슬(하나외환), 강아정(KB스타즈), 배혜윤(삼성생명)센터 김수연(KB스타즈), 김소담(KDB생명), 박지수(분당경영고)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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