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남진 장흥 또 하나의 힐링명품, “하늘빛 수목원”

하늘빛 수목원

“10,000여평의 명품정원 자연과 인간이 공유하고 별이 머무는 곳” “오는 7월 29일 오후 3시 개장”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정남진 장흥군에 또 하나의 볼거리와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돼 관광객들을 향해 손짓하고 있다.그 곳이 바로 별이 머무는 곳 ‘하늘빛 수목원’이다. 이곳 ‘하늘빛 수목원’ 은 자연과 인간이 공유하는 곳, 즉 힐링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는 것.‘하늘빛 수목원’은 전남 정남진 장흥에서 천관산 방향으로 8Km 지점 장흥읍 과 용산면 경계에 있는 함지봉(350m)이라는 전설의 산자락에 10,000여평의 명품정원과 편백나무 등 2,000여평에 산림이 빼곡히 들어선 일명 ‘치유의 숲’ 이다.

하늘빛 수목원

하늘빛 수목원

계곡을 따라 흐르는 물을 이용해 만들어진 분수 연못에는 시원한 폭포수가 흐르고 비단잉어, 송어, 철갑상어들이 이리저리 유영을 하면서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또한 한 켠에서 승마용 말들과 300여종의 명품 정원수들을 하나하나 보고 있노라니 천상이 따로 없는 느낌이다. 아침정원(명상산책로)을 둘러보면 야생화 및 초화류 들도 반긴다.하늘빛수목원은 아직은 미완으로 현재 진행형이지만 야외 웨딩컨벤션 및 승마체험장, 펜션, 명품장흥한우관 및 야외 커피숍 등 편의 시설을 확충해 탐방객에게 유쾌하고 쾌적한 힐링명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늘빛 수목원

“하늘빛수목원”은 그 어느 곳 보다도 자연과 함께 어우러진 명품정원으로 학생들의 현장학습 및 자연관찰 장소로도 손색이 없다.“자연과 환경을 먼저 생각하는 기업” 농업회사 법인 주식회사 하늘빛수목원 주재용(56) 대표이사가 지난 1999년부터 토지를 매입해 16년에 걸쳐 조성된 수목원이다.

하늘빛 수목원 주재용 대표이사

주재용 대표이사는 “나무를 좋아하고 자연을 사랑한 나머지 나무 한그루 심기 시작해 많은 이들과 공유하면서 바쁜 일상을 잠시나마 뒤로하고 활력충전소로서의 전당을 만들고자 ‘하늘빛 수목원’을 개장하게 됐다”면서“ 아직은 많은 것이 부족하지만 정남진 장흥에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하는 명품 힐링 장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한편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하늘빛수목원’은 오는 7월29일(화) 오후 3시에 개장식을 가진다.전남 장흥군 용산면 어산리 383-7번지(자올재 함지붕 자락)TEL : 061-862-2000 , FAX : 061-864-9009

하늘빛 수목원 가는길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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