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은 다문화여성을 대상으로 매주 1회 복지관 IT플라자실에서 컴퓨터교육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br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최선자)는 지난 7월15일부터 11월 4일까지 4개월 과정으로 다문화여성 12명을 대상으로 매주 1회 복지관 IT플라자실에서 컴퓨터교육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KTIT서포터즈 팀으로부터 조현주씨등 2명의 강사를 지원받아 다문화여성들에게 컴퓨터 교육을 통해서 정보화 실력을 향상시키면서 국가공인정보기술자격 ITQ아래한글 자격증을 취득케 해 경제적인 자립은 물론 지역사회내 일자리를 연계시켜 가정경제에 보탬을 주기 위함이다.최선자 센터장은 “많은 다문화여성들이 ‘컴퓨터교육’을 희망하고 있지만 컴퓨터 대수가 한정되어 골고루 혜택이 주어지지 않고 있다”며 “이번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회진면에 거주하고 있는 하시모또찌에꼬씨를 비롯한 일본여성 3명과 태국1명, 필리핀4명, 베트남3명, 몽골1명등 5개국 출신인 12명의 다문화여성들이 시작부터 자격증취득에 열을 올리고 있어 교육장 안에는 여름날의 태양처럼 의기가 충전해 있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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