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중소기업계는 25일 선임된 안충영 제3대 동반성장위원장에 환영의 뜻을 전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날 논평을 통해 "안충영 동반성장위원장 선임을 축하하며 그간 경험을 바탕으로 대중소기업간 동반자적 관계를 한 단계 더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제양극화 해소와 골목상권 보호를 위해 도입된 적합업종제도에대한 대기업의 폄하·왜곡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중소기업계는 대중소기업간 균형 있는 발전을 통한 건전한 기업생태계 조성 등 동반성장 문화가 확실히 정착될 수 있도록 역량을 발휘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안 동반위원장은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위원,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 KOTRA 외국인투자옴부즈만 등을 역임한 바 있다.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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