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방아골사람들 '마을밥집'
방아골사람들은 2011년부터 방학2동 주민들이 주체가 돼 주거지 재생사업, 에너지 자립마을사업, 부모커뮤니티 사업 등을 추진해 왔다. 자연스럽게 주민모임을 구성해 주거지 재생사업으로 건립될 마을커뮤니티 운영 방안을 모색하던 중 천연재료를 이용한 마을밥집을 구상하고 마을기업 사업을 추진했다.마을밥집은 주민들이 직접 경작하는 마을텃밭과 지역 재래시장에서 구입한 천연재료를 사용해 건강한 밥상을 제공한다. 올 2월부터 인근 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의 지하 공간을 임대해 임시로 운영해 왔다.마을밥집은 오는 8월 주거지 재생사업을 통해 조성한 마을커뮤니티 공간 1층으로 이전한다. 협동조합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으로 현재 68명의 출자자를 모집한 상태다. 향후 마을밥집은 어르신·소외계층·맞벌이부부 자녀 등 돌봄 사업, 지역의 일자리 창출, 발생 수익의 마을 환원(반찬나눔, 마을잔치) 등을 통해 마을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해 나갈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