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정, 시니어투어 '시즌 3승'

김희정

[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김희정(43)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볼빅ㆍ시니어투어 7차전(총상금 4000만원)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22일 강원도 원주의 센추리21골프장(파72ㆍ5898야드)에서 끝난 최종 2라운드에서 1언더파를 보태 3타 차 우승(4언더파 140타)을 완성했다. 4, 5차전에 이어 시즌 3승째, 우승상금이 800만원이다. 3470만원을 벌어 시즌 상금랭킹 1위를 달리고 있다. 김희정과 공동선두로 출발한 이광순(45ㆍ볼빅)은 3타를 까먹어 서예선(43), 박성자(49ㆍ볼빅), 아마추어 김정숙(44)과 함께 공동 2위(1언더파 143타)에 그쳤다. 손은정 기자 ejs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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