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광산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어린이 집합교육’ 실시

호남대 광산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밥 한 그릇 뚝딱’ 동화구연·‘중국 마술·변검술 공연’ 펼쳐져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광산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양은주 교수)는 어린이들이 균형 잡힌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하는 ‘어린이 집합교육’을 21일 호남대학교 광산캠퍼스 상하관 소강당에서 개최했다. 5세 이상 어린이 300여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골고루 먹어요’를 주제로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한 올바른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밥 한 그릇 뚝딱’(출판사 ㈜상상박스) 동화 구연 등 어린이들에게 밥을 잘 먹어야하는 이유뿐만 아니라 편식을 하면 안 되는 이유까지 느끼게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어서 호남대랄랄라스쿨(단장 정영기)과 호남대 공자학원(원장 이정식)이 중국 교육부의 지원을 받아 특별순회공연 중인 ‘중국 마술·변검술 공연’도 펼쳐져 아이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 광주광역시 광산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호남대 식품영양학과는 ‘건강한 어린이는 우리의 미래’라는 핵심가치 실현을 위해서 위생적이고 안전한 어린이 단체급식 환경을 조성하고 영양적으로 균형 잡힌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위생과 영양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과 함께 어린이 단체급식의 질적 향상을 위한 기술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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