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흡입만이 정답일까? '밴핏 바디프로그램'으로 간단하게 해결

[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여름방학과 여름휴가 시즌이 시작되며 몸매 관리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보다 쉽게 날씬해지고 싶은 이들이 늘어나면서 다이어트 제품이나 지방흡입수술, 비수술 지방분해시술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일명 바르기만 해도 지방이 분해되는 ‘카복시 크림’, 입기만 해도 몸매가 보정되는 ‘기능성 속옷’들이 그 예이다. 하지만 이러한 제품을 사용할 때만 일시적으로 라인이 정리되어 보이는 것으로 몸매를 개선해주는 근본적인 해결책은 되지 못한다.지방흡입술의 경우 근본적인 원인인 지방세포를 제거하는 방법으로 단기간에 효과를 볼 수 있지만 피부 표면이 울퉁불퉁해지거나 탄력 저하로 살이 처지는 등 부작용의 부담이 크다.만약 본인의 의지만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하기 어렵거나 복부와 러브라인, 등살, 팔뚝살, 허벅지살 등 부위별로 군살을 빼기 원한다면 '밴핏 바디프로그램'과 같은 비수술 지방분해시술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밴핏 바디프로그램’은 VANQUISH(뱅퀴시)라는 FDA의 승인을 받은 의료장비와 비만치료장비의 시너지효과를 이용해 복부 지방세포만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것이 특징이다. 피부 접촉 없이 선택적으로 지방층에만 에너지를 전달해 피부나 근육, 내부장기들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또한 지방세포 크기가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세포의 자연사를 유발해 지방세포가 다시 생기지 않고 사라져 버리기 때문에 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마취나 통증관리, 약물이 불필요하다. 일주일 간격으로 최소 4회, 최대 6회 시술 시 효과가 높아지며 FDA 승인된 장비로 시술해 안전성을 높였다.대구아세아여성병원 안중걸 원장은 "밴핏 바디프로그램은 넓은 부위도 한번에 1시간 이내로 시술을 마칠 수 있어 훨씬 효과적이다"면서 “더욱 큰 몸매관리 효과를 위해서는 밴핏 바디프로그램과 더불어 균형잡힌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을 실천하는 것을 권한다”고 조언했다.이어 안원장은 "최근 비만시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여러가지 새로운 비만치료법과 장비들이 소개되고 있다"면서 "시술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과 상담 후 약물처방, 카복시, 밴핏 시술 등 자신에게 맞는 시술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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