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중심 문화기술 창의제안 발굴, 국민 참여 '실시'

[아시아경제 이규성 기자]문화체육관광부와 문체부 연구개발(R&D) 전문 기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내년 문화?체육?관광 연구개발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문화?체육?관광 연구개발(R&D) 사업 기술 수요조사’를 21일부터 8월 29일까지 실시한다.이번 기술 수요조사는 문화?체육?관광 연구개발 관련 대표적 6대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산업 현장, 학교 및 연구계의 수요를 신규과제 기획 단계부터 반영, 과제를 선정하기 위한 필수적인 단계다. ,특히 내년 문화?체육?관광 연구개발 사업의 신규과제 발굴 시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제안 기술의 지원 필요성, 국내외 동향, 목표(내용) 및 기대(파급)효과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이번 기술 수요조사에는 문화?체육?관광 연구개발 사업에 대해 관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요조사에 참여하려면, 문화기술 연구개발 정보관리시스템(//ctrd.kocca.kr)을 통해 신청서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안된 기술수요는 문화?체육?관광부 연구개발 전문가 추진단(R&D Creative Panel)을 통해 △국책성, △기술성, △시장성 등을 기준으로 검토되며, 최종 신규 과제는 연구개발 조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내년 초에 확정된다. 또한 문체부와 문화?체육?관광 연구개발 분야별 전문기관에서는 지역별 연구 현장의 기술수요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2015년 문화?체육?관광 연구개발사업 기술수요조사 찾아가는 현장 설명회'를 8월 중 개최(서울, 대전, 나주, 부산 등)한다. 이규성 기자 peac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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