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아 고, 3개월만에 '또 우승'(1보)

리디아 고가 마라톤클래식 최종일 2번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 실베니아(美 오하이오주)=Getty images/멀티비츠

[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뉴질랜드교포 리디아 고가 불과 3개월 만에 우승컵을 추가했다. 21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니아 하일랜드메도우골프장(파71ㆍ6512야드)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마라톤클래식(총상금 14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6언더파를 몰아쳐 1타 차 역전우승(15언더파 269타)을 일궈냈다. 스윙잉스커츠클래식에 이어 시즌 2승째, 아마추어 2승을 포함해 LPGA투어 통산 4승째다. 우승상금이 21만 달러다. 손은정 기자 ejs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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