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SU 대표단, 광주U대회 준비상황 점검

“오는 24일까지 진행사항 확인, 의전행사 분야 세미나 열어 업무지원도 ”

금년 2월 11일부터 14일 까지 실시한 FISU 대표단 점검회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콜 젤로샤(kole Gjeloshaj) 교육국장 등 FISU 대표단 3명이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이하 광주U대회) 준비상황 점검을 위해 광주를 방문한다. 이번 FISU 대표단의 광주U대회 방문은 주로 비경기분야 준비상황 점검과 실무 협의를 위한 것으로, 지난 2월에 이어 올 들어 두 번째이다. FISU 대표단은 21일 오전 조직위 7층 회의실에서 대표단서비스와 언어·비자 서비스 분야 점검회의를 갖는 것을 시작으로 유니폼, 수송, 출입국, 문화행사, 선수촌, 숙박, 안전 분야 등을 실무적이고 세밀한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활동과 별도로 개폐막식, 시상식, 입촌식 등 의전행사 분야에 대한 세미나를 함께 진행한다. 조직위로 하여금 보다 전문적이고 완벽한 대회 준비를 할 수 있게 하려는 FISU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이다. 또한, 대표단은 내년 광주U대회 개최 기간 중 열리게 되는 학술회의 프로그램인 ‘2015 FISU 컨퍼러스’ 준비를 위해 회의개최 예정 장소를 현장 방문하고 업무회의도 갖는다.김윤석 조직위 사무총장은 “광주U대회를 준비할 시간이 1년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서의 점검인 만큼 이번 FISU대표단 방문을 계기로 그동안 추진해 왔던 준비 상황에 대하여 재점검하고 보완해서 완벽한 준비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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