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서기자
▲ NS홈쇼핑 '오리엔탈 진 플러스 플루 스크럽'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자영업자인 이현진(39ㆍ가명)씨는 야간까지 근무하는 탓에 피로를 자주 호소한다. 체력 부족으로 세수도 못한 채 잠드는 날도 부지기수. 하지만 스크럽 타입의 폼 제품을 사용한 뒤 목욕이 한층 즐거워졌다. 이씨는 "알갱이 입자가 표면을 자극해서 마사지를 받은 듯 상쾌한 기분이 든다"며 "덕분에 잠도 푹 잘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NS홈쇼핑에서 판매하는 '플루스크럽 오리엔탈 진 플러스'는 목욕과 동시에 각질관리가 가능한 기능성 제품이다. 2014년형 리뉴얼 제품은 탄력과 영양, 보습 기능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것이 특징. NS홈쇼핑에서 2008년 8월 첫 출시한 이후 현재까지 국내서만 1200만개가량이 팔렸다. 미국ㆍ일본ㆍ중국ㆍ스페인 등 10개국에도 수출한다.박민아 NS홈쇼핑 이미용팀 상품기획자(MD)는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거품 성분이 있어 샤워와 각질관리를 동시에 할 수 있다는 점이 큰 호응을 얻은 것 같다"며 "묵은 각질을 제거해 피부가 한결 부드러워지게 하는 것이 가장 큰 효과"라고 설명했다.사용법은 간단하다.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적당량을 손바닥에 짠 뒤 온몸에 펴 바르듯 문질러준 후 미온수로 깨끗이 씻어내면 된다. 제품에 함유된 호두껍질 스크럽제가 물에 녹거나 형태가 으스러지지 않아 스크럽하는 동안 시원함과 상쾌함을 느낄 수 있다. 당귀, 흑임자, 상황버섯 등 10가지 한방성분이 함유돼 있다. 히알루론산, 해양추출물(다시마ㆍ참미역 등 추출물)이 함유돼 보습 효과가 좋다. 가격은 200g 한 개에 1만8000원 플루 스크럽 제조업체인 지본코스메틱의 박명원 대표는 "피부 표면에 각질이 쌓이면 수분과 영양 공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피부가 하얗게 푸석거리고 거칠어진다"며 "묵은 각질을 제거해 피부가 거칠어지는 것을 미리 예방하는 것이 스크럽의 효과"라고 설명했다.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