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값, 증시 랠리에 2.3% 하락

[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14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금가격은 지난 거래일보다 온스당 30.70달러(2.3%) 하락한 1306.70달러에 마감됐다. 이날 금 가격은 씨티그룹의 긍정적 실적 등에 힘입어 다우지수가 1만7000선을 재돌파하는 등 주식시장이 강세를 보이자 하락압박을 받았다. 이날 기록된 낙폭은 지난 해 12월 2일이후 최대치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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