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4일]아시아경제 뉴스브리핑

◆7월 14일 월요일 주요경제지 1면 기사*매경▶한국제조업 이대론 일에 밀려 타격▶해양플랜트 우주정거장서 3D프린터로 부품 고쳐쓴다▶일, 또 독도 도발▶중부 찜통 더위...수영장으로 몰린 인파▶하나+외환 '원뱅크' 내년출범▶상반기 출시 신차 14개 차종도 연비조사*한경▶기업이 쌓아둔 현금에 과세 추진▶남자 골프 '흥행 신호탄' 쐈다▶스타벅스 밀어낸 '토종 빙수' 설빙▶'월세용 오피스텔' 전세전환 속출▶경제자유구역 재투자 규제 없앤다*머투▶메리츠금융 2000억 유증▶금감원 검 고발 토보 맘대로 못한다▶장마 대신 가뭄...맨살 드러낸 저수지▶D램 '왕의 귀환'▶'임금체불' 건설사 공사입찰때 불이익*파이낸셜▶실패한 오너 '경영권 지키기' 수단 전락▶"삼성과 TV타깃층 달라 중 저가공세 걱정 없다"▶'꽁꽁' 얼어붙은 소비▶과도한 사내유보금에 페널티 성과급 배당땐 세제인센티브▶"정부, 튜닝 개념도 몰라" 업계 시큰둥◆주요이슈*- 김명수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와 정성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정종섭 안전행정부 장관 후보자 등 3명이 결국 국회 인사청문회의 벽을 넘지 못하면서 박근혜 대통령의 선택에 관심이 쏠리고 있음. 특히 오는 15일에는 박 대통령이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 재요청 여부를 통해 사실상 이들에 대한 입장을 결정할 전망이어서 주목. 박 대통령이 지난달 24일 새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청문요청서를 국회에 송부한 가운데 20일의 청문기간인 13일까지 이들 3명의 청문보고서는 채택되지 않아. 다만 13일이 일요일인 점을 감안, 국회사무처는 청문보고서 채택 마감시한을 14일 자정까지로 정해놓고 있음. 만약 보고서 재요청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면 해당 후보자는 사실상 박 대통령이 임명을 철회한 것으로 해석될 수 있음. 따라서 박 대통령이 이르면 15일 이들을 전부 안고 가겠다는 결정을 내릴지, 아니면 일부 후보자를 포기하는 결단을 내릴지에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 - 검찰,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을 구속영장 만료기간인 오는 22일까지 검거하지 못할 경우 구속영장을 재청구키로. 검경은 회의에서 유씨 구속영장 유효기간과 관계없이 끝까지 유씨 검거에 나서기로 의견을 모았으며 향후 전국 검찰, 해경과 함께 신도 친인척 등 모든 주변인물의 주거지, 차량 시설을 탐문 추적할 예정이라고 밝힘. * - 북한, 13일 새벽 개성 북쪽 지역에서 동해 상으로 스커드 계열로 추정되는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이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지점은 개성 북쪽으로, 군사분계선(MDL)에서 불과 20여㎞ 떨어져 있는 곳. 군사분계선 부근에서 탄도미사일 시험발사를 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고. 이번 발사의 목적은 북한이 탄도미사일 기습발사 능력을 과시하기 위한 것에 더불어 미국 항공모함의 부산항 입항에 대한 반발과 자신들의 '특별제안'을 남측이 수용하라는 압박의 성격도 있는 것으로 풀이됨.* - 제2롯데월드에 대한 안전진단 외부에서 맡기로. 조기개장을 놓고 안전문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되자 이에 대한 대책의 일환인 것으로 풀이됨. 한국지반학회와 영국의 유명 엔지니어링 회사인 오브 아룹이 제2롯데월드와 그 주변부에 대한 안전 진단 용역을 맡을 예정. 지하수 유출과 포트홀 문제를 포함해 토목 설계 부문에 대한 안전진단이 이뤄질 것이라고. 제2롯데월드는 최근 공사장 주변 도로가 내려앉고 석촌호수의 수위가 낮아지는 현상이 발생해 안전문제에 대한 논란이 일어 저층부 조기개장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 바 있음.◆눈에 띈 기사 * - 팬택 채권단, 이미 지난 8일 사실상 거절의 뜻을 전한 이통사에 대해 출자전환에 대한 결정시한을 다시 14일로 연장한 후 또다시 추가 연장을 통해 결단을 기다린다는 입장 밝혀. 그러나 이통사 입장 변화가 없는 상태에서 결정시한 연장만으로는 영향없을 것이라는 시각이 대부분. 출자전환 결정에 대한 이통사들의 입장과 그들의 입장이 바뀌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해 짚어보고 적극적인 액션없이 출자전환 결정시한 연장만 반복하고 있는 팬택 채권단의 문제점에 대해 지적한 기사.* -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7·30 재보궐선거 후보 등록 마감 결과 총 15개 선거구에 55명이 등록한 것으로 나타남. 정당별로는 새누리당이 가장 많고 새정치 민주연합이 뒤를 이어. 후보 등록자수가 가장 많은 선거구는 경기 수원병(팔달) 6명으로 드러나.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서울 동작을도 5명의 후보자가 등록, 야권 후보간 단일화 여부가 최대 쟁점으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됨. 후보등록이 마감되고 선거일이 얼마 남지않은7·30 재보선에 대해 지역별 특이사항과 후보, 쟁점에 대해 정리해준 기사.<ⓒ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