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장중]FOMC 관망세 속 상승…다우 0.22%↑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뉴욕증시가 9일(현지시간) 미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 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지난달 의사록 공개를 앞두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현지시간으로 오후 12시46분 현재, 다우존스 지수는 전장대비 0.22% 상승한 1만6943.50에 거래되고 있다. S&P 500지수는 0.22% 오른 1968.03을, 나스닥종합지수는 0.43% 상승한 4410.40을 기록 중이다. 이날 별다른 경제지표나 기업실적 발표는 없지만, 연준의 지난달 FOMC 통화정책회의 의사록이 현지시간 기준 오후 2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 의사록을 통해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시점을 가늠해볼 수 있다. 연준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다섯 차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전반적인 경기와 고용 상황 등이 꾸준하게 개선되고 있다고 판단해왔다. 현재는 지난달 미국의 고용지표가 크게 개선돼 연준의 조기 금리인상 가능성에도 힘이 실린 상태다. 전날 깜짝 실적을 발표한 알코아가 5.3% 올랐다. 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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