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삼성카드는 여름 휴가와 방학을 맞아 다양한 공연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삼성카드는 이달 15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스위스 로망드 오케스트라'의 콘서트 티켓 구입 시 10% 할인을 제공한다. 스위스 로망드 오케스트라는 스위스를 대표하는 양대 오케스트라 중 하나다. 23년 만에 성사된 공연이다.연극 할인 혜택도 준비돼 있다. 오는 8월 31일까지 대학로 AN아트홀에서 공연되는 연극 '오싹한 연애' 티켓을 평일 8시와 주말에는 50%, 평일 5시에는 60%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또한 이달 20일까지 동숭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열리는 연극 '썸걸(즈)' 티켓 구입 시 단독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 관객을 위한 공연 혜택도 준비되어 있다. 오는 8월 31일까지 예림당 아트홀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와 11일부터 8월 31일까지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열리는 뮤지컬 '보물섬', 19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서울교육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뮤지컬 '어린이 난타'의 티켓 구입 시 단독 5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공연예매는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 사이트를 통해 할 수 있다.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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