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7월 센틱스지수 3개월만에 오름세로 반전

[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유로존(유로화 사용 18개국)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도가 3개월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블룸버그통신은 7일(현지시간) 7월 센틱스지수가 10.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이전치 8.5는 물론 블룸버그 전문가 조사치 7.8을 웃도는 수치다. 센틱스는 기관투자자와 애널리스트에게 6개월 후의 경기 전망을 물어 투자자기대지수를 집계하고 있다. 센틱스지수는 지난 4월 14.1로 3년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한 뒤 두 달 연속 감소했다가 오름세로 돌아섰다. 세부항목으로는 현재 경기에 대한 평가지수가 2.3을 기록해 지난달보다 2포인트 상승했다. 예상 수치는 18.3을 기록, 지난달보다 1.3포인트 증가했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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