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출연 기욤패트리 '사기당해 빚이 1억'…스타크 전설의 굴욕

▲기욤패트리, 사기당한 사연 고백(사진:JTBC 비정상 회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비정상회담' 출연 기욤패트리 "사기당해 빚이 1억"…스타크 전설의 굴욕스타 크래프트의 전설 기욤 패트리가 한국인에게 사기를 당한 일화를 공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캐나다 출신인 기욤 패트리는 지난 1998년 온라인게임 스타크래프트에서 뛰어난 실력으로 이름을 알린 전설적인 프로 게이머다. 최근 진행된 JTBC ‘비정상회담’ 녹화에 함께한 출연자는 기욤 패트리에게 “프로 게이머 활동 당시 벌었던 돈은 어디에 썼냐”고 물었고, 기욤 패트리가 “사실 아는 한국인 형에게 사기를 당해서 지금 1억 정도의 빚이 있다”고 대답하자 주변에서는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이 쏟아져 나왔다.특히 기욤의 사연을 안타까워하던 중 MC 유세윤이 "한국이 미워졌을 것 같다. 괜히 내가 다 미안하다"고 위로하자 기욤은 오히려 "그런 건 없었다"고 오히려 해맑게 웃어보여 그의 뒤끝없는 성격이 드러났다.한편 JTBC ‘비정상회담’은 방송인 전현무, 개그맨 유세윤, 가수 성시경 등 3명의 MC와 각국 비정상 대표들인 11명의 외국인 남성 패널이 출연해 한국 청춘들에 직면한 현실적 문제를 토론하는 형식의 새로운 글로벌 토크쇼다.비정상회담 기욤패트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비정상회담 기욤패트리, 한국이 싫어졌을 것 같다" "비정상회담 기욤패트리, 설마 스타크 그만둔 이유가"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온라인이슈팀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