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총잡이', 수목드라마 2위 지켜…이준기·남상미 미묘한 러브라인

KBS2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 /해당방송 캡처

[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조선총잡이'가 수목드라마 시청률 2위를 차지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일 오후 방송한 KBS2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극본 이정우·한희정, 연출 김정민·차영훈)는 시청률 8.0%(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과 동일한 수치다.이날 방송에서는 박윤강(이준기 분)이 정수인(남상미 분)과 함께 오경(김정학)을 만나러 마포나루에 다녀온 뒤 미묘한 감정에 휩싸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 박윤강은 불꽃놀이에 즐거워하는 정수인을 쳐다보더니 갑자기 정수인의 볼에 뽀뽀를 했고 이에 정수인은 두근대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한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는 10.7%,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6.6%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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