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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 '우산' 뮤직비디오 (사진: 해당 영상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윤하 '우산' 발매 진짜 비오자 "길거리 빗속 라이브 미션 지킬게요"가수 윤하가 신곡 '우산'에 대한 뜨거운 반응에 감사를 표했다.윤하는 2일 정오에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우산'을 발표했다. 발표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이날 오후 내내 윤하의 '우산'은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내리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오후 4시 기준, 윤하의 '우산'은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전날 발표된 god의 '하늘색 약속'을 밀어내고 1위를 차지했다. 윤하는 자신의 트위터에 "많은 분들이 노래를 찾아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감동이다"며 "특히 타블로 오빠에게 감사하다"고 감사의 메시지를 남겼다. 해당 소감을 올린 후 때 마침 비가오자 "비오네요. 약속 지킬게요! 조만간!"이라고 전했다.윤하는 앞서 이날 오전 ‘우산’이 발표되는 날 비가 올지 안 올지에 대해 ‘우산’의 원작자이자 평소 절친한 선배인 타블로에게 SNS를 통해 질문했다.이에 타블로는 “비 오면 윤하 길거리 빗속 라이브 찍어서 올리기”라고 미션을 제안했다. 그러자 윤하는 비가 안 오면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스튜디오로 놀러 오라고 답글을 달았고 타블로는 “비 온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한편 윤하의 신곡 '우산'은 지난 2008년 발표된 힙합그룹 에픽하이의 '우산'이 원곡이다. 에픽하이 타블로는 윤하의 '우산' 편곡 작업에도 참여해 윤하를 물심양면으로 도왔다. 윤하 '우산' 발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윤하 우산, 기분도 우울한데 들어봐야겠어요" "윤하 우산, 에픽하이 우산과 얼마나 다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