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서울시, 상생발전 협력체제 구축

“문화·관광, 혁신 등 4개 분야 8개 협력사업 추진키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와 서울이 상생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는다.윤장현 광주광역시장과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은 3일 오전 10시 광주광역시청 3층 비즈니스룸에서 ‘서울특별시-광주광역시 상생발전을 위한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한다.이번 협약은 호남의 대표도시인 광주와 대한민국 수도인 서울이 상생발전을 위해 힘을 모은다는데 의미가 있다.두 도시는 민선6기 출범에 발맞춰 상호 긴밀한 논의과정을 거쳐 문화·관광, 체육, 혁신, 경제 등 4개 분야 8개 협력사업을 발굴한 바 있다. 이번 협약식을 기점으로 두 도시는 △2015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성공 개최 △시민 밀착형 혁신정책 공동 추진 및 혁신사례 공유 등 8개 협력사업의 세부 연계 협력방안을 마련·추진함으로써 상생발전을 위한 우호증진과 상호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 앞서 박원순 시장은 광주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광주시민,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서울시 혁신정책’에 대한 특강(빛고을 E&C 아카데미 강좌)을 실시할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