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K4 중국 전략형 모델 최초 포착…돌풍 일으킬까?

▲기아자동차의 중국 전략형 중형세단 K4의 양산형 모델(사진:SBS CNBC)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기아자동차, K4 중국 전략형 모델 최초 포착…돌풍 일으킬까?기아자동차의 중국 전략형 중형세단 K4의 양산형 모델이 지난달 30일 중국 카뉴스차이나(carnewschina)에 포착됐다.K4는 콘셉트카와 거의 유사한 외형에 더욱 작은 휠과 새롭게 디자인한 안개등, 바디 패널과 동일한 색상의 손잡이를 장착했다.카뉴스차이나에 따르면, K4는 "최고출력 146마력을 내는 1.6리터 엔진 또는 최고출력 162마력을 내는 2.0리터 엔진으로 나눠 출시되며, 변속기는 공동적으로 6단 수동 혹은 자동 변속기를 적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K4의 경쟁 브랜드는 폭스바겐과 시트로엥, 혼다 등이다. K4는 둥펑-위에다-기아(DYK Dongfeng yueda kia)합작 법인 공장에서 생산되며, 가격을 18만 위안(약 2931만원)으로 책정해 오는 10월 본격적으로 출시예정이다.기아자동차의 K4 소식에 네티즌들은 "기아자동차 K4, 국내는 안나오나?" "기아자동차 K4, 기존 K시리즈와 또 다른 느낌" "기아자동차 K4, 가격이 싸진 않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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