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실적과 수주 모두 양호<신한투자>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신한금융투자는 1일 현대건설에 대해 실적과 수주가 모두 양호하다고 평가하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7000원을 유지했다. 박상연 연구원은 "지난달 27일 베네수엘라 정유공장 낙찰 통지서 접수는 해외수주 부진 우려 해소, 파이낸싱 지연으로 우려가 컸던 2건의 기수주 프로젝트 진행 가능성 증대에 의의가 있다"면서 "2건의 프로젝트는 연내에 파이낸싱 완료 가능성이 높고 양호한 올해 2분기 실적 흐름도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현대건설은 현재까지 총 8조원(별도 5조6000억원, 현대엔지니어링 2조4000억원)의 해외수주를 달성했다. 박 연구원은 "이는 연간 해외수주 목표 17조5000억원의 46% 수준"이라며 "1분기(3조원 달성) 이후 저조한 해외수주 흐름은 우려사항이었으나 지난달 27일 대규모 프로젝트 인식, 러시아 비료와 말레이시아 발전 등 유력 수주 대기로 우려는 해소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2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충족할 것이란 전망이다. 박 연구원은 "현대건설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전년 동기 대비 7.4% 증가한 3조7000억원, 영업이익은 3.1% 늘어난 2069억원으로 시장 기대에 부합할 것"이라며 "2분기에 저가공사인 쿠웨이트원유공사(KOC) 파이프라인의 400억원 비용 반영되는 등 상반기에 해외 저가 프로젝트 비용 처리 완료로 상반기 대비 하반기 우상향하는 이익 성장세가 전망된다"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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