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으로 함께하는 순천 ‘행복하우스’ 탄생

순천 ‘행복하우스’ 전경

“ 1일 매곡동 행복하우스 준공식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는 1일 소외계층 보금자리인 ‘행복하우스’ 준공식을 갖는다.행복하우스는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던 조00(지적장애2급)씨 집을 헐고 전라남도공동모금회 및 자체후원자 그리고 순천종합사회복지관(대표 허규만) 협력으로 완공됐다.지난 5월 착공하여 6월 말 준공한 행복하우스는 총 47.19㎡, 지상1층이다. 준공식에는 조충훈 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공동모금회, 순천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후원자로 나선 코레일봉사단, 이안웨딩(대표 오대윤)자원봉사자들은 직접 참여해 행복하우스를 탄생시켜 뭉클하다며 단 한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정원을 품은 행복도시 순천이 되면 좋겠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했다.조충훈 시장은 "행복하우스 준공식은 민선6기 제8대 시장으로서 처음 시작하는 업무"라며 "이번기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들이 모이면 이렇게 가치 있는 일을 할 수 있음을 배웠다며 정원을 품은 행복도시, 더 큰 순천을 위해 시민과 함께 전진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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