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회 창조경영인상·한국재능나눔대상 시상식…체조 양학선 등 53명 수상

한국재능기부협회 시상식 /한국재능기부협회 제공

[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제34회 창조경영인상·한국재능나눔대상 시상식'이 미래지식경영원과 사단법인 한국재능기부협회(이사장 최세규) 주관으로 지난 27일 서울 프리마호텔에서 개최됐다.이날 시상식에서는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체조선수 양학선, 배우 오미연, 해금광고 이영철 대표, 와일리 박수인 대표, 알리바바투어 박지연 대표, 자연채영농조합법인 한경희 대표, 21포스정보통신 김수현 대표, 청초인 황규현 대표 등 53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이날 한국재능기부협회 최세규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주어진 현실에 상관없이 자기만의 노하우를 통해 고부가가치를 만들어내는 숨어 있는 창조경영인을 발굴하는 것이 창조경제의 핵심"이라며 "우리 기업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윤리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야 한다"고 전했다.이만의 전 환경부 장관은 "재능기부운동은 보편적 사회복지를 위한 가장 손쉬운 필수요건"이라고 강조했다.새누리당 노철래 의원은 "중소기업인들이 앞장서야 진정한 창조경제가 완성될 수 있다"며 "창조경제 정신이 널리 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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