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정기식)은 최근 ‘다문화이해 교원 연수’를 실시했다.<br />
“틀림이 아닌 다름으로 다가가는 다문화이해 교육”[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정기식)은 최근 ‘다문화이해 교원 연수’를 실시했다.이날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연수는 다문화업무 담당 교원과 일반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가했다.이번 연수는 관내 학교의 다문화학생 담당교사 및 교원과 관심 있는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해 다문화가족 상담을 통한 다문화이해 교육 전문가인 광주광산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고수경 강사를 모시고 진행했다.고수경 강사는 첫날 ‘다문화사회로 가는 길’을 주제로 강의했고, 둘째날에는 ‘다문화가족 상담을 통한 다문화이해’를 주제로 참가자들과 함께 토론형 강의를 진행했다. 정기식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다문화사회로 접어 든 우리사회에서 다문화에 대해 ‘틀림’이 아닌 ‘다름’으로 다가가는 교육이 먼저 자리 잡아야한다”면서 이번 연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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