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광주시당 위원장으로 선임된 김윤세 북구을 당협위원장(왼쪽)이 이정재 위원장으로부터 축하 악수를 받고 있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새누리당 광주시당은 20일 제9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김윤세(56) 북구을 당협위원장을 시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새누리당 광주시당은 이날 “김윤세 북구을 당협위원장이 단독 출마해 운영위 의결로 만장일치 합의 추대됐다”고 밝혔다.신임 김 위원장은 중앙당 최고위원회의의 승인을 거쳐 광주시당 위원장으로 확정되며 앞으로 1년간 시당을 이끌게 된다.차기 위원장 선출이 마무리됨에 따라 광주시당은 조만간 시당위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할 예정이다.김윤세 신임 시당위원장은 수락인사를 통해 “광주 발전을 위해 시민들에게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고, 책임정당의 면모를 갖추겠다”며 “더 낮은 자세로 임해 혁신과 소통, 화합으로 광주시당을 이끌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그는 “이정재 전 시당위원장이 가교역할을 하면서 지역 현안문제 해결하는 등 광주시당의 위상을 높이신 분”이라며 “박근혜 대통령 대선 공약사업과 광주시 현안 사업에 대해 정부의 지원을 최대한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한편, 신임 김윤세 광주시당위원장은 새누리당 광주 북구을 당협위원장, 호남직업학교 이사장, 학교법인 광주대학교 법인이사, 한국로타리 3710지구 2015-16총재를 역임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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