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NAVER가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중 유일하게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10시03분 현재 네이버는 전날보다 6000원(0.77%) 오른 78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계 창구인 메릴린치가 매수·매도 최상위에 동시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삼성전자, 현대차, SK하이닉스, 현대모비스 등 시총상위주들은 일제히 하락세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하반기에는 라인의 해외 시장 상장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윤곽이 잡힐 것으로 예상된다"며 "상장 이후 확보된 자금을 이용한 적극적인 인수 합병과 서비스 영역 확대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장 전까지 주가 상승 랠리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서소정 기자 ss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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