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美 JD파워 신차품질조사 종합 2위

재규어 F타입 쿠페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재규어코리아는 미국 시장조사전문 기관 'JD파워 앤드 어소시에이츠'가 실시한 '2014 신차품질조사'에서 종합 2위에 올랐다고 20일 밝혔다. 재규어는 2012년과 2013년 같은 조사에서 각각 종합 2위와 9위를 기록한 바 있다. 올해로 28회를 맞는 신차품질조사는 2013년 2월부터 2014년 5월 사이에 신차를 구매한지 90일이 지난 소비자를 대상으로 233개의 항목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해 100대당 불만 건수를 나타낸 결과다. 점수가 낮을수록 높은 품질을 가졌음을 의미한다.재규어의 올해 최신 라인업은 파워트레인의 기술적인 완성도와 전체적인 디자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총점은 87점을 기록했다. 조사 대상인 전체 32개 업체의 평균 점수는 116점이다.재규어 신차 F타입(F-TYPE)이 출시 1년 만에 중형 프리미엄 스포츠카 부문 2위에 오르는 등 부문별 상위권을 차지하며 전체적인 순위 상승에 기여했다. 데이비드 맥킨타이어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결과를 통해 조명 받은 것처럼 플래그십 세단 XJ부터 스포츠카 F타입까지 재규어의 최신 라인업은 뛰어난 디자인, 품질을 가지고 있다"며 "접점 확대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재규어의 장점을 체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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