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재해정보관리시스템 운영 효과 뛰어나

광양시 재해정보관리시스템 운영도

"공간정보기반 재해정보 관리로 스마트한 안전지킴이 역할 "[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광양시가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상 이변으로 발생빈도가 급격하게 높아지고 있는 자연재해에 대한 피해 예방과 대응을 위하여 지난해 “재해정보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 중에 있다.‘재해정보관리시스템’은 과거에 발생되었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재해에 대한 문헌 조사와 현장 검증을 통하여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기 구축된 고품질의 공간정보를 활용해 예측 가능한 재해지역에 대한 모니터링과 위험 변화 요인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지능형 재해 예측 모델이다.이 시스템은 재해 이력과 요인, 침수 예상분석, 대피정보 제공으로 재해 발생 시 신속하게 주민 보호에 대처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피해보고, 복구에 폭넓게 활용 되고 있다.또한, 각종 개발 계획 수립 시 재해예방 대책 수립을 위한 기본 자료로 활용 할 수 있어 업무 처리의 효율성 증대와 향후 예측 가능한 재난 대책을 세우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곽승찬 정보통신과장은 “공간정보 인프라는 산업, 행정, 교육, 문화 등 모든 영역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다”며 “특히, 공간정보와 IT인프라의 융합으로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 중요한 매개체임에 따라 우리시 공간정보가 현장 행정에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김권일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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