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알제리전 예측 질문에 '러시아전 처럼만 하면…'

▲2014 브라질 월드컵 뛰어난 해설 실력을 보이고 있는 '문어영표' 이영표 해설위원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이영표, 알제리전 예측 질문에 "러시아전 처럼만 하면…"한국 월드컵 대표팀이 러시아와 조별리그서 무승부를 기록하며 16강 진출을 위해 알제리와 사활을 건 싸움을 벌여야 하는 상황이 됐다.한국은 18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쿠이아바에서 열린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본선 H조 1차전에서 러시아와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1점을 가져갔다.H조에서는 벨기에가 알제리에 1승을 챙기며 조별리그 통과를 위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러시아와 한국은 나란히 승점 1씩을 기록하며 벨기에(승점 3)에 이어 H조 2위에 자리했다. 한국 대표팀은 16강 티켓을 따내기 위해 알제리는 꼭 잡아야 하는 상대로,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의 다음 경기인 알제리전은 오는 23일 오전 4시에 펼쳐진다.한편 잇단 경기예측으로 '문어영표'란 별명을 듣고 있는 이영표 KBS해설위원은 한국 알제리전에 구체적인 예측은 하지 않았다.이영표 해설위원은 한국 러시아전 경기가 끝난 뒤 "우리가 벨기에와 알제리 경기에서 확인한 것은 알제리 만만한 팀 아니라는 것이다"면서 "오늘 경기처럼 알제리와 한다면 이길 수 있다"고 예상을 했다.한국 알제리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영표 알제리전, 이번에도 맞으면 대박 "이영표 알제리전, 무조건 이겨야" "이영표 알제리전, 태극전사 기대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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