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GM, '쉐보레 카마로' 51만대 리콜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북미지역의 쉐보레 카마로 51만1528대를 리콜한다고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통신에 따르면 GM은 운전자의 무릎이 자동차 리모콘과 부딪히며 자동차 시동을 끌 수 있는 문제점을 발견했다. 카마로의 점화장치는 문제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제프 보이어 GM 글로벌 안전부문 부사장은 "자동차의 문제를 찾아내고 이처럼 빨리 대응하는 것은 GM의 안전기준이 새롭게 바뀌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GM은 리콜에 늦게 대응한다는 비판을 받아왔다.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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