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포위', 한 차례 결방했지만 여전히 '수목극 1위'

▲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사진:SBS 제공)

[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극본 연출)가 수목극 1위에 오르며 여전한 인기를 과시했다. 1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인 12일 오후 방송된 '너희들은 포위됐다'는 전국기준 9.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0.7%보다 1.1%포인트 하락한 수치다.이날 방송에서는 지용(이승기 분)의 어머니가 살해당하던 날 밤의 전말이 드러났다. 지용을 찾으러 학교로 온 서판석(차승원 분)은 아들이 사고를 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급하게 발길을 돌렸다. 또한 범인과 내통하고 증거를 빼돌린 이는 다름 아닌 경찰서장 강석순(서이숙 분)이었다. 방송 말미에는 지용의 어머니를 살해한 범인이 지용마저 없애기 위해 몰래 형사들의 집을 습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문 뒤에 숨어있던 지용과 흉기를 들고 찾아온 범인의 대결이 긴장감을 자아냈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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