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욱 CJ주식회사 부회장(왼쪽)과 김장실 조직위원장이 후원 조인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r />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CJ그룹은 2014 인천세계휠체어농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와 후원 조인식을 갖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후원금 및 각종 물품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채욱 CJ주식회사 부회장은 "이번 대회 후원을 통해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CJ그룹도 업의 특성을 살려 장애인의 사회참여 활성화와 경제적 자립, 비장애인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CJ그룹은 2010년부터 대한장애인체육회와 공식 후원 협약을 맺고 장애인올림픽, 장애인아시안게임 등 국제 스포츠대회를 후원하고 있다. 또한 시청각장애인을 위해 화면 해설과 한글 자막이 삽입된 한국영화를 상영하는 '장애인영화관람데이', 장애학생의 정보화 능력 향상과 건전한 여가생활 촉진을 위한 '장애학생e스포츠대회' 등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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