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창원 '감계 힐스테이트 4차' 13일 견본주택 개관

창원 감계 힐스테이트 4차 조감도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현대건설이 13일 창원에서 ‘감계 힐스테이트 4차’의 견본주택을 열고 1665가구 분양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감계지구에서 1차와 3차를 완판한 데 이어 분양예정인 2차까지 합해 4000가구 규모의 브랜드타운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창원 감계 힐스테이트 4차는 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감계지구 2블록에 지하 4~지상 25층 17개동, 총 1665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 ▲59㎡ 257가구 ▲68㎡ 475가구 ▲78㎡ 285가구 ▲84㎡ 514가구 ▲101㎡ 134가구로 구성돼 중소형 평형 비율이 92%에 달한다.단지 주변으로 천주산과 작대산이 둘러싸고 있고 감계지구 중심에 흐르는 감계천과도 인접해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창원시청·롯데백화점·이마트·삼성창원병원 등의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하기 편리하고, 단지 바로 옆 도로 하나를 두고 학교부지 2곳이 예정돼있어 교육환경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단지 인근에 KTX 창원역, 남해고속도로 북창원IC가 위치하고 있고 창원시내에서 북면을 잇는 국도 79호선과 감계지구를 연결하는 왕복 4차선 도로가 지난 3월 개통했다. 지개~남산간 약 5.4㎞의 민자도로 건설이 추진되고 있어 향후 창원시내로의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 곳곳에는 힐스테이트의 첨단 시스템이 적용된다. 차량 주차 후 엘리베이터를 호출, 이동 동선에 따라 CCTV 모니터링이 가능한 지능형 주차 정보 시스템과 보행자의 동선을 따라 불빛이 엘리베이터 및 비상구로 안전하게 인도하는 범죄예방 시스템(Smart-IT LED)이 대표적이다. 이밖에도 가구 내 원터치 절전 시스템과 원터치로 집안 출입이 가능한 편리한 스마트키 등을 선보인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등을 설치해 입주민의 편의성을 높여줄 예정이다.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감계지구 힐스테이트 1차는 웃돈이 붙어 거래되는 등 이번 4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감이 높다"며 “이번에 분양하는 4차는 창원시 신흥주거지로 각광받고 있는 감계지구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견본주택은 창원시 성산구 중앙대로 101-4에 마련된다. 청약일정은 6월18일 특별공급에 이어 19일 1·2순위, 20일 3순위다. 당첨자 발표는 26일이며 계약은 7월1~3일이다. 2017년 상반기에 입주가 이뤄질 예정이다. 문의 055-282-5005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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