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신인그룹 위너의 티저가 공개됐다. (사진: 위너 티저 영상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YG 신인그룹 위너, 티저 기습 공개 "강승윤도 있었네" YG에서 8년 만에 선보이는 남자 신인그룹 '위너(WINNER)'의 데뷔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YG 엔터테인먼트는 11일 자정 공식 블로그를 통해 위너의 첫 번째 티저영상 'THE VISITOR'를 기습 공개했다. 컵케이크와 풍선을 들고 등장하는 한 여성 방문객으로 시작되는 이번 티저 영상은 몽환적인 배경음악과 함께 위너의 데뷔를 암시하는 다양한 오브제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위너의 영문 첫 글자 'W'를 독창적이면서 개성 있게 형상화하며 데뷔가 임박했음을 알려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티저 영상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역시 위너 다섯 멤버(강승윤, 김진우, 남태현, 송민호, 이승훈)의 변화다.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방송된 서바이벌 프로그램 'WIN' 출연 당시 풋풋한 연습생으로 등장했던 멤버들은 데뷔를 앞두고 한층 성숙하고 세련된 매력을 선보였다. 위너 티저 영상 공개 소식에 네티즌은 "위너 티저, 아 드디어 감사합니다" "위너, 티저 영상 공개라니 깜짝 놀랐다" "위너, 데뷔 늦춰져서 양사장 욕 엄청 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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