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9일 '팡파르'…9월까지 진행

연예인 야구단 조마조마 / 애니스위치 제공

[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제6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가 9일 개막한다. 다문화 가정과 함께 하는 이번 대회는 9일 오후 6시 30분 경기도 양주시 백석생활체육공원 야구장에서 배우팀 '이기스'와 개그맨팀 '리바'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오는 9월 22일까지 계속된다.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2011년 제1회 TV리포트배 우수 연예인 초청 야구대회로 시작돼 올해로 4년째를 맞았다. 대회 경기는 프로야구 휴식일인 매주 월요일 열린다. 열한 개 팀을 두 개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하고, 각 조 1·2위팀이 4강 플레이오프를 진출한다. A조에는 '외인구단'과 '조마조마', '스마일', '천하무적', '그레이트'가, B조에는 '이기스'와 '개그콘서트', '공놀이야', '라바', '알바트로스', '폴라베어스'가 각각 편성됐다.조별리그 이후 플레이오프는 토너먼트로 진행되고, 9월 22일 열리는 결승전에서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지난해 제5회 대회 때는 배우팀 '재미삼아'와 개그맨팀 '외인구단'이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한스타미디어가 주관하고 양주시와 한국편집기자협회, 일요신문, 게임원, 새빛안과병원, 삼신이노텍(주)이 후원한다. 경기는 스포츠 채널 IPSN을 통해 생중계되고, 네이버와 다음 등 포털사이트를 통해서도 영상을 볼 수 있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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