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끝까지 간다'의 이선균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영화 '끝까지 간다'(감독 김성훈)가 누적 관객수 150만 명을 넘어서며 박스오피스 2위 자리를 지켜냈다.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끝까지 간다'는 지난 8일 전국 510개 상영관에 14만9598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개봉 이래 누적 관객 수는 154만648명이다.'끝까지 간다'는 한 순간의 실수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형사 고건수(이선균 분)와 그를 협박하며 숨통을 조여오는 박창민(조진웅 분)의 쫓고 쫓기는 이야기를 담은 범죄 액션 영화다.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에는 777개 스크린에 36만3910명의 관객을 동원한 '엣지 오브 투모로우'가 이름을 올렸다. 3위는 505개 상영관에 10만7737명의 관객을 끌어 모은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가 차지했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대중문화부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