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그린리더 빗물학교' 2기 모집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한국 코카-콜라는 환경재단과 함께하는 '코카-콜라 그린리더 빗물학교' 2기에 참여할 3개 학교를 이달 13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지난해 첫 선을 보인 '코카-콜라 그린리더 빗물학교'는 학교 내 2톤 규모의 빗물이용시설을 설치해 직접 빗물을 모으고 조경, 소방, 청소용수 등으로 활용하는 과정을 통해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어린이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울과 경기지역 3개 학교를 선발하며, 학교 텃밭을 운영하고 환경 보호 동아리 활동이 활발한 학교를 대상으로 선정한다. 모아진 빗물로 텃밭을 가꾸는 과정을 통해 빗물 이용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는 곳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환경재단 홈페이지(www.greenfund.org)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작성해 이메일(iohci@greenfund.org)로 신청하면 된다. 최종 발표는 이달 16일에 환경재단 홈페이지 및 어린이환경센터 블로그(//blog.naver.com/ecochildkr)를 통해 이뤄진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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